리아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 상담소' 나간 이후에 많은 분이 연락하셔서 응원 격려 참 많이 받았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런데도 저와 함께해 주시는 제 주변 사람에 대해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출연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
리아킴은 "모두 저에게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치료도 잘 받고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 박사님. 그리고 '금쪽 상담소' 엠씨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아킴은 채널A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주변 사람들과 관계에 있어 결핍이 있다"며 이 때문에 15년 동안 만난 연인에게도 결혼 얘기를 꺼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성인 ADHD라고 진단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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