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안타깝고 왠지 먹먹하다"고 밝혔다.
소연이 이 같이 밝힌 이유는 같은 날 오전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 대전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사망자 7명,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소연은 "대전에 간 후로 토토로(반려견) 데리고 정말 자주 가던 곳"이라며 "단순히 아웃렛이라기보다 아이들도 반려견들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잘 되어 있고 항상 쾌적하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는데"라고 회상했다.
한편 소연은 오는 11월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접 살림은 대전에 차린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