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 청첩장 입수‥선남선녀 예비부부 "평생 함께할 사람"

김노을 기자  |  2022.09.27 09:35
/사진=에코브릿지 청첩장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이종명)이 아름다운 예비신부와 평생을 약속했다.

27일 스타뉴스가 단독 입수한 에코브릿지의 청첩장에는 "마침내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에코브릿지와 예비신부의 스케치 이미지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에코브릿지는 오는 10월 1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1세 연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케치 이미지로 공개된 예비부부의 모습에는 행복이 묻어난다. 에코브릿지는 예비신부의 어깨를 살포시 감싼 채 입을 맞춰 결혼을 앞둔 설렘을 엿보게 했다.

에코브릿지 /사진=누플레이
이와 함께 에코브릿지는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을 가꾸면서 남은 길이 끝날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그 출발점에서 함께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에코브릿지는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누플레이를 통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담아 결혼을 약속했다.

에코브릿지는 정엽의 'Nothing Better', 나얼의 '첫째 날',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결혼을 앞둔 내달 10일 서울숲에서 진행하는 'OST For Rest in 서울숲'의 메인 무대 'Delight from OST'와 '그 해 우리는 OST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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