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부부여행 근황을 전했다.
손지창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온 뒤 암스테르담은 어디를 찍어도 그림 엽서 같은… 조금은 서늘하지만 너무나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오늘도 19000보 이상을 걸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지창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며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그는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이며 암스테르담에서 화보 같은 인증샷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그는 "신혼여행 이후 24년 만에 둘만의 여행. 4일 동안 7만 보 이상을 걸으며 다리가 끊어질 것 같지만 그래도 즐거운"이라며 오연수와 유럽여행 중임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화보같아요~", "정말 그림이네요~ 배경도 모델도", "오빠는 완전 20대 그 모습 그대로예요!" 등 댓글을 달고 응원했다.
한편 손지창과 오연수는 199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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