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치' 나나 "몸 타투+비속어 多, 캐릭터 고민 많았다"

CGV용산=김노을 기자  |  2022.09.27 11:38
배우 나나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글리치'는 10월 7일 공개된다. /2022.09.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나나가 '글리치' 속 캐릭터에 대해 고민한 지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노덕 감독과 배우 전여빈, 나나가 참석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이다.

이날 나나는 '외계인 팔로워' 허보라에 대해 "외계인을 추적하는 인물"이라며 "유일한 단짝친구 지효에게 절교를 당하고 시간이 흘러 재회한다. 얽힌 사건을 함께 추적한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캐릭터의 헤어, 메이크업, 타투 의견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대해 그는 "의견 제시라기보다 의견을 물어오셔서 제가 생각한 걸 말씀드렸다. 보라가 타투를 몸에 많이 새기고 있는데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서 그림이나 문구를 고민하며 골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비속어도 많이 쓰는 캐릭터인데, 그걸 넣어보는 것도 보라스럽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리치'는 오는 10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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