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시련 딛고 더 단단해졌다‥'안티프래자일' 메시지

김노을 기자  |  2022.09.27 15:39
/사진=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새 앨범으로 들려줄 이야기는 무엇일까.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컴백한다.

이들은 새 음반을 통해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욱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실력과 노력으로 극복해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결심을 들려준다.

/사진=쏘스뮤직
이는 데뷔 앨범 'FEARLESS'에서 시작된 르세라핌의 이야기와 결을 같이 한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앨범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보에서는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뒤 마주한 시련에 대해 말하며 르세라핌만의 서사를 이어간다. 또한, 'ANTIFRAGILE'은 'FEARLESS'와 마찬가지로 모든 트랙에 멤버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담아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이 지난 26일 공개한 앨범 트레일러 'The Hydra'에서는 이러한 메시지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들은 강렬한 비트 위에 깔린 "Do you think I'm fragile?(내가 부서지기 쉬울 것 같아?)/ 私の首を切ってみて(내 목을 잘라봐)/ 몇 번이고 나는 다시 살아나"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시련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 영상은 공개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고 27일 오후 2시 현재 200만 뷰를 기록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은 지난 26일 기준 선주문량 40만 장을 넘겼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9. 9'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