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아팠어요. 이 사진은 지난 8월 17일에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8월 말쯤에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10대 시절 뉴욕에서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했던 오빠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느라 서울에 자주 나온다고 한다. 비타민을 많이 선물해 줬는데 잘 먹고 있어서 사진으로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강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소 야윈 듯한 그의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강수지는 김국진과 지난 2018년 결혼했고, 지난 5월 부친상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유튜브채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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