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무당 연기를 위해 3개월간 연습했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서지유, 이현종 감독이 참석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이다.
박성웅은 "저는 출연 제안을 받은 뒤, 단편 영화가 있다고 해서 영화를 먼저 봤다. 영화를 15분 정도 보고 나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독님에게 신뢰가 갔다. 그래서 같이 작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한편 '대무가'는 10월 12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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