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그의 유튜브 채널 영상이 모두 비공개로 바뀌었다.
돈스파이크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 채널은 27일 오후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의 채널에 들어가면 '채널에 콘텐츠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뜰 뿐, 이전에 있던 수많은 영상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돈스파이크는 이날 40대의 유명 작곡가 겸 가수 A씨가 지난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의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 등지에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이 발각됐다.
돈스파이크 유튜브 채널에서 커뮤니티 글은 확인할 수 있으나 네티즌들이 댓글은 달 수 없는 상태다. '고기리 돈스파이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6만 9천명 가량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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