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전영록과 혜은이가 떡볶이를 요리했다.
혜은이는 전영록에 "나 왜 이렇게 칼질을 잘하냐"라며 반듯하게 자른 어묵을 보여줬다. 전영록은 "거봐 주방에 안 들어 가봐서 그렇지"라며 혜은이를 칭찬했다. 혜은이는 자신감이 붙어 "두 장도 썰 수 있겠어"라며 두 장의 어묵을 한 번에 자르고 "어머 나 놀랬어 지금"라며 칼질을 잘하는 자신에 놀랐다. 이후 혜은이는 전영록에 "이렇게 써는 거야?"라며 대파를 썰었다.
박원숙은 요리를 하는 혜은이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는 떡볶이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좋아했다. 박원숙은 전영록이 넣고 있는 재료에 대해 "이건 뭐야?"라고 물었다. 전영록은 "다진 소고기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경진은 전영록에 노래랑 함께하는 음식점 사업을 추천했다. 전영록은 실제로 사업에 흥미를 붙였던 적 있다고 밝혔다. 전영록은 "처음에 자판기 사업하니까 재밌더라. 율무차 커피 갖다 놓으니까 매달 40~50만 원씩 떨어지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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