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승연, 정헌 불륜 스캔들 부정→서하준에 '분노'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2022.09.28 19:35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 이승연이 정헌과 윤아정의 스캔들을 부정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우지환(서하준 분)이 함숙진(이승연 분)과 말다툼했다.

함숙진은 남태형(정헌 분)과 애니브라운(윤아정 분)의 스캔들을 확인하기 위해 아들 남태형을 찾았다. 함숙진은 남태형과 함께 있는 우지환을 발견하고 우지환이 쓴 기사라고 확신했다. 우지환은 화를 내는 함숙진에 "제가 분명히 충고 드리지 않았습니까. 좋은 변호사 섭외하시라고요"라고 전했다.

한편 우지환은 죽은 아버지의 이야기에 놀라는 남태형의 표정을 발견하고는 "너 이제 알았니? 우리 아버지가 왜 돌아가셨는지?"라고 말했다. 남태형은 함숙진에 "이게 다 무슨 말이야"라고 물었다. 함숙진은 "무슨 말이긴 다 헛소리지"라며 발뺌했다.

우지환은 32년 전 함숙진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했다고 밝혔다. 함숙진은 "닥쳐"라며 분노했다. 우지환은 "우리 아버지 유서까지 양집사(조유신 분)에게 대필까지 시킨 사실 이미 다 증거로 나온 사실입니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함숙진은 "이런 말로 이야기 돌린 거 보니까 이 기사 네가 벌인 짓이 맞긴 맞나 보다. 어디 이 쓰레기 같은 기사에 우리 아들 이름을 올려?"라며 언성을 높였다.

우지환은 남태형과 애니브라운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당신 아들이 한 겁니다. 지금까지 당신들이 저지른 악행들 이렇게 하나하나 세상에 드러나게 될 겁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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