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넷째 임신 중 84kg까지 늘어..최근 15kg 감량" [돈쭐내러 왔습니다2]

윤성열 기자  |  2022.09.28 21:32
/사진제공=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임신 당시 84kg까지 체중이 불었다고 밝혔다.

28일 IHQ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6회에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국밥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먹보스' 이영자는 '일일 MC'로 트로트 가수 김희재를, 스페셜 먹요원으로 개그우먼 정주리를 소개했다. 먼저 김희재는 "쓴실장이 아니라 김실장으로 거듭나 보겠다. (제)이쓴이 형, 보고 있나?"라며 '먹보스'의 오른팔인 제이쓴의 자리를 위협해 흥미를 높였다.

네 아들의 어머니가 되어 돌아온 정주리는 "1년 전 이영자가 '너 임신한 것 같다'라고 해서 '그럴 일 절대 없다'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 임신 중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넷째가 집안을 '돈쭐' 내줄 친구인가 보다"라고 덕담을 건냈고, 정주리는 "넷째를 가졌을 때 84kg까지 쪘다가 최근 15kg를 감량해 배가 너무 고프다"며 남다른 먹방을 다짐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이번 의뢰인은 동생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로 세웠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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