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MAXIDENT' 선주문 224만장 돌파 '쾌거'[공식]

윤상근 기자  |  2022.09.29 08:06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새 미니앨범 'MAXIDENT'(맥시던트)가 선주문 224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 발매 예정인 'MAXIDENT'는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224만장을 달성했다.

이로써 스트레이키즈는 첫 더블 밀리언셀러 탄생을 사실상 확정했다. 지난 2021년 정규 2집 'NOEASY'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된 스트레이키즈는 올해 3월 발표한 미니앨범 'ODDINARY'로 2연속 밀리언 셀링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전작 'ODDINARY'가 정식 발매 이틀 전 선주문 수량 130만장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 'MAXIDENT'는 발매를 일주일 이상 남겨놓고도 94만장 이상 증가한 224만장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ODDINARY'로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3번째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던 스트레이 키즈가 일찌감치 성공의 돛을 단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어떤 성장과 성과를 전할지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MAXIDENT'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스트레이키즈의 모든 타이틀곡을 만든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뚜렷한 개성과 진정성을 녹였다.

쓰리라차가 만든 타이틀 곡 'CASE 143'(케이스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랑 노래로 색다른 매력을 지녔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이라고 비유하거나 '143'(I LOVE YOU)라는 코드로 사랑을 표현하는 재치가 돋보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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