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의법칙2' 김병만X배정남X박군, 美 대회서 4위.."진짜 재밌어"[★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2.09.29 22:29
/사진='공생의 법칙 2' 방송화면
'공생의 법칙2'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2'에서는 ESG 특공대(김병만, 배정남, 박군)가 미국 일리노이 강에서 침입성 잉어를 잡는 대회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 축제에 참가했다.

이날 김병만은 대회이지만 경쟁을 하기 보다 즐기는 축제 분위기에 놀랐다. 배정남은 "'진짜 잘 즐기네. 진짜 축제 맞네' 이런 느낌이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김병만은 경기 마지막까지 잉어를 열심히 잡으며 "이거 진짜 재밌다. 마치 스포츠 하는 것 같아. 테니스 하는 거야"라며 축제를 즐겼다. 하지만 배정남의 표정은 달랐다. 배정남은 통풍이 안 되는 장군 옷을 입어 "탈수 온다"며 힘들어했다.
/사진='공생의 법칙 2' 방송화면
배정남은 경기를 마치고 "아이구야. 장군 안 할란다"라며 물을 찾았다. 이후 수상을 위해 잡은 잉어 수를 셌다. ESG 특공대의 잉어는 얼핏 보기에도 다른 팀보다 많아 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ESG 특공대가 잡은 잉어를 세었다. ESG 특공대가 잡은 잉어의 수는 총 117마리로 첫 대회 출전에도 불구하고 4위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ESG 특공대는 3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의상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ESG 특공대는 생각지 못한 의상상에 기뻐했다. 배정남은 "춤도 추고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고 진짜 축제다"라며 즐거워했다.

이후 ESG 특공대는 환경 운동 셰프가 요리한 침입성 잉어 찜을 맛보았다. 김병만은 한입 먹고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대구나 명태 살로 찜을 한 것 같았다. 토마토소스 향도 나면서 맛있었다"고 설명했다. 박군은 잉어 찜을 입에 넣자마자 "와우"라며 환호성 했다. 박군은 "붕어 찜과 비슷하다. 붕어 찜은 흙냄새가 나는데 흙냄새가 전혀 없었다"며 만족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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