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신성 주가 상승한다! 첼시 합류로 ‘전쟁 예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9.29 22:3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주드 벨링엄의 영입이 전쟁으로 이어질 분위기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9일(한국시간) “첼시도 벨링엄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의 합류로 벨링엄 영입은 이적료 상승할 수 있는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연일 주가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도르트문트에서 지난 시즌 6골 1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시즌도 9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을 통해 2골을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망주, 샛별, 신성으로 불리는 중이다.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 중이다.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영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첼시까지 벨링엄 영입전에 합류했다. 전쟁을 불방케 하는 경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도르문트는 벨링엄을 향한 빅 클럽의 관심을 잘 알고 있다. 절대 쉽게 내줄 의사가 없으며 약 2000억을 이적료로 설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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