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라이' 김희철 "데뷔 초 '저 XX 사고칠 것'이라는 말 많이 들어"

김노을 기자  |  2022.09.30 11:13
/사진=디즈니+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자신을 향했던 데뷔 초 편견을 언급했다.

30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핑크 라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인하 PD와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이 참석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연애 리얼리티. 취향도 성격도 모두 다른 7명의 남녀가 새롭게 만들어가는 관계가 다양한 서사를 형성한다.

이날 김희철은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이 많지만 보지 않은 이유가 '나나 제대로 해야지. 남 연애 봐서 뭐하냐'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어릴 때부터 직업에 귀천이 없고, 편견 없이 살아야 한다는 배움이 있었지만 정작 우리는 그러지 않고 있지 않나. 그래서 저도 편견 없이 보려고 하는데 '핑크 라이'를 보며 제가 편견 덩어리라는 걸 깨달았다"고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도 편견을 많이 받았다. 아시지 않나. '저 XX 사고 많이 칠 거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실상은 그러지 않았다. 그런데 저도 어쩔 수 없이 타인에 대한 편견이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핑크 라이'는 오는 10월 5일 공개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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