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공식 홈페이지는 30일(한국시간) "9월 이달의 선수상은 나폴리의 선수 김민재에게 돌아갔다"고 전했다.
그야말로 놀라운 상승세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적응기 없이 리그 최고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헤더로 2골도 넣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시즌 평점 7.46을 부여했다. 주전 멤버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덕분에 9월 이달의 선수상도 차지했다.
한편 이달의 선수 트로피는 내달 1일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나폴리와 토리노의 경기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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