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코로나19 음성 판정 "모든 활동 정상 가능"[전문]

윤상근 기자  |  2022.10.01 09:08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일 "아이유는 해외 입국 이후 밀접접촉자임을 인지하고 PCR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이날부터 모든 활동들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아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현장에 참석할 수 없었다. 아이유는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을 마치고 9월 29일 입국한 직후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

아이유는 음성으로 대신 수상소감을 전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배우 인생에 한 번 허락된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브로커'에서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기 엄마 소영을 연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브로커'에서의 열연과 함께 아이유는 배우 이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연예계 커리어 첫 영화 시상식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




◆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유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아이유는 해외 입국 이후 밀접접촉자임을 인지하였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검사를 받았으며, 금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금일(10월 1일)부터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아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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