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마라톤 도전.."떠난 딸과 약속..포기 NO"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2.10.01 14:02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유산의 아픔을 딛고 마라톤에 도전한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은이와 약속했었습니다. 나중에 태어나면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로 지나간 시간이지만
약속은 지켜야 어디 가서 우리 태은이에게 좋은 아빠였다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11월달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뜁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하프는 2번이나 뛰었지만 내 아내와 다비다를 위해서 잠시 떠난 우리 태은이를 위해서 아빠로서 좋은 추억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제주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한 달 동안 거리 늘리는 연습만 하면 될듯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도 앞으로 올 시간을 위해 모두 화이팅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올해 초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 8월 출산을 앞두고 유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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