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팬심을 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국군의 날 74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과 60만 국군장병, 그리고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다. 싸이, 봄여름가을겨울, 정성화, 정인, 정선아, 알리, 브레이브걸스, 조환지, 박군&정해철&이진봉, DAY6(Even of Day), 라포엠, VIVIZ(비비지)가 출연했다.
이날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와 VVIZ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비비지 은하는 무대를 마친 후 "밥 잘 챙겨 먹냐"고 질문했고, 국군 장병들은 크게 고함을 지르며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여러분들이 비비지 말을 정말 잘 듣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이찬원은 "저도 무대를 보면서 병장 이찬원으로 돌아갔던 것 같다. 실제로 군복무 당시 브레이브걸스의 인기를 체감했던 사람으로서 오늘 이 무대에서 브레이브걸스 무대를 보니까 너무 반갑고 감개가 무량하다" 라며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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