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스토커로부터 임주환 구했다

이시호 기자  |  2022.10.01 20:25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이하나가 임주환을 스토커로부터 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스토커에게 위협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준의 스토커는 앞서 그의 사인회에 방문했다. 그녀는 이날 "아까 '너무너무 사랑하는 재은 씨' 이렇게 썼어야지"라며 "오빠는 내 거다"고 전기충격기를 들이밀었다.

전기충격기를 막 갖다대기 직전, 김태주(이하나 분)가 등장했다. 김태주는 이상준을 끌고 나와 계단으로 도망쳤다. 이후 팬들은 그녀가 팬으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던 여성 보디가드일 것이라 추측해 안도감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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