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절대미남' 아우라..숨 막히는 비주얼

문완식 기자  |  2022.10.02 07:24
방탄소년단(BTS) 뷔가 화려한 미모로 세계 최고 미남의 존재감을 뽐냈다.

뷔는 9월 30일 뷔는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의 'Proof' 앨범 Collector's Edition에 포함된 뷔의 포토카드 중 하나로, 업로드된 사진들은 다양한 앵글에서 뷔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담아내고 있다.

원색 레드 벽면을 배경으로 비비드 한 컬러감의 노란 팬츠를 입은 뷔는 화려한 색감에도 가려지지 않는 '절대미남'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여기에 빅 플라워 프린팅으로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Deconstructed Floral Jacket'까지 과감하게 매치한 뷔의 스타일링은, '뷔'이기에 가능한 극도의 화려한 콘셉트에 대한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짙은 아치형 눈썹과 그 아래 자리한 선 고운 커다란 눈, 조각상을 옮겨 놓은 듯한 콧대, 하트쉐입의 입술을 살짝 누르고 있는 수려한 손까지, 뷔는 배경에 시선을 빼앗길 틈을 주지 않는 숨 막히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뷔는 'CGV'라는 닉네임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사진과 영상물을 만들어 내는 완벽한 피사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시즌그리팅을 작업한 사진작가 리에는 촬영에 가장 적게 걸리는 멤버로 뷔를 선정하며 "워낙 잘생겨서 어느 각으로 찍어도 잘 나온다. 야외 콘셉트를 촬영하는데 걸린 시간은 15분밖에 안 걸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뷔의 6종 단독 커버 발매로 판매 돌풍을 일으킨 보그(Vogue) 매거진은 뷔에게 '이 시대의 스타이자 전 우주적 아이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빛나는 패션 아이콘'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선사했다.

뷔는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스타일의 존재이자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빛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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