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정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짜란. 오늘 누구 만났게요. 7정숙과 9정숙의 만남"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7기 정숙과 9기 정숙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7기 정숙은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헤어질 시간. 다음에는 아침부터 밥 먹으면서 더 오래 오래 수다 떨자"라며 "이쁘고 착하고 순하고 유쾌한 9정숙. 항상 응원해"라며 9기 정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솔로 정숙 정숙끼리 신기한 인연"이라고 태그르 덧붙였다.
한편 7기 정숙은 성우로 활동 중이며, 9기 정숙은 프리랜서 첼리스트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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