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5200만뷰..감동ing

문완식 기자  |  2022.10.03 14:50

가수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이 5200만 뷰를 달성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임영웅이 지난 2020년 2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은 10월 3일 조회수 52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가 담겼다.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를 통해 감동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대 중간 임영웅의 구슬픈 휘파람은 현재까지도 '미스터트롯' 최고의 감동 순간으로 꼽힌다.

임영웅은 무대 후 뜨거운 눈물로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드러냈다. 작곡한 조영수는 "굉장히 큰 마력이 있는 가수"라고 임영웅의 이날 무대를 평했다.

"임영웅 씨 무대는 듣는 사람도 정말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만드는 굉장히 큰 마력이 있는 가수고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아무래도 당연히 가창력이에요. 한 음, 한 음을 본인이 크레셴도, 데크레셴도를 다 해요. 자기가 밀고 싶으면 밀고 이만큼 힘내고 싶으면 내고, '여보' 할 때는 완전 호흡으로 말하듯이 툭 놓고, 이런 데서 듣는 사람들은 빠져들거든요. 특히 이 노래는 고(故) 김광석 선배님의 장점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음을 한 음, 한 음 낸 게. 제가 더 말할 수 있는 칭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 (조영수)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는 심사위원 최고 점수 934점을 받았다.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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