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에 합류한다.
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류현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진승희' 역으로 분한다. 진승희는 전도유망한 국회의원(박희순 분) 아내인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자신의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김혜주의 과거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로 그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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