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차태현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한 이유 반 이상은, 감독님(PD)이 알던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PD에게) 계속 문자가 오길래, 내가 계속 피할수만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문자로 거절할 수가 없었다"라면서 "PD가 계속 만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남북'은 단순히 '책 가게'가 아닌 '힙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전국 방방곡곡 동네 책방으로의 여정을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 조세호, 이석훈 그리고 소설가 박상영이 출연한다. 4일 오후 9시 40분 ENA와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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