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가 경북대학교 축제 불참 사유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IVE 10월 6일 스케줄 관련 안내" 공지를 통해 경북대학교 축제 관련 내용을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는 10월 6일 경북대학교 대동제, 계명문화대학교 비슬제와 관련하여 출연 제의만 들어왔으며 그 이후 구체적인 협의 및 계약 또한 진행되지 않았다"라며 "다른 스케줄로 인하여 출연이 어려워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업이 오픈됐다"면서 "당사에서 라인업 공지를 확인한 즉시 공지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경북대학교 총학생회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의 대동제 초청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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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VE(아이브)는 10월 6일 경북대학교 대동제, 계명문화대학교 비슬제와 관련하여 출연 제의만 들어왔으며 그 이후 구체적인 협의 및 계약 또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스케줄로 인하여 출연이 어려워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업이 오픈되었고, 당사에서 라인업 공지를 확인한 즉시 공지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아니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스케줄로 인하여 혼선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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