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롭다"..'스맨파' 저스트절크, 이름값 증명한 메가 크루 미션 [★밤TView]

이덕행 기자  |  2022.10.05 00:43

/사진=엠넷 방송화면
'스맨파' 저스트 절크가 완벽한 메가크루 미션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메가크루 미션에 나서는 7크루의 모습이 방송됐다.

신나게 풀파티를 즐긴 7팀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의 마이크 송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는 소식에 긴장했다. 특히 이번 메가 크루 미션은 다양한 규칙이 추가됐다. 먼저 최소 3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해야 했다. 의상 콘셉트와 미션곡, 히든카드 등 다양한 룰이 추가 됐다.

위댐보이즈, 원밀리언, 저스트절크, 뱅크투브라더스가 경쟁자 없이 원하는 콘셉트를 가져간 가운데 YGX, 어때, 엠비셔스 세 크루가 정비공 콘셉트를 1순위로 선택했다.

콘셉트를 두고 세 크루의 팽팽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제비뽑기로 콘셉트를 정하기로 했다. 그 결과 어때가 정비공 룩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남은 엠비셔스와 YGX는 농구선수 룩 대신 데님 룩을 선호했고 제비뽑기 결과 엠비셔스가 데님, YGX가 농구선수 룩을 가져가게 됐다.

이어 7크루는 자신들의 크루를 빛내줄 히든카드도 직접 섭외했다. 7크루는 평소에도 함께 춤을 췄던 댄서는 물론 여러 연예인들에게도 전화를 하며 섭외에 나섰다. 또한 팀 별로 세 명의 디렉터를 정해 안무 창작에 나섰다.

또한 이번 메가 크루 미션에는 단상이라는 무대 장치까지 활용해야 했다. 7팀은 단상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자신들만의 무대를 창작하기 시작했다.

파이트 저지 평가와 온라인 대중 평가가 끝난 가운데 결과를 듣기 위해 7팀이 모였다. 온라인 대중 평가 조회수 1위는 저스트 절크가 기록했다. 다만 조회수와 좋아요의 순위는 비례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점수를 예측할 수 없었다.
/사진=엠넷방송화면
먼저 위댐보이즈의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보아는 "이동식 단을 가장 잘 쓴 크루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은혁은 "다른 팀이 보면 정말 얄밉게 잘한다"고 평가를 내렸다. 세 명의 퍼포먼스 디렉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디렉터는 인규로 400점 중 345점을 받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위댐보이즈와 다른 팀들은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바타는 293점으로 모든 디렉터 중 최하위 점수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 위댐보이즈는 총 947점을 받았다.

이어 엠비셔스는 오천과 우태, 진우의 디렉팅으로 퍼포먼스에 나섰다. 영상을 본 은혁은 "장르를 되게 다양하게 사용해서 조화롭게 사용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엠비셔스는 오천, 진우, 우태 중 우태가 34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 명의 디렉터가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엠비셔스는 총 1027점을 받았다.

진조크루를 히든카드로 부른 저스트절크는 제이호, 헐크, 민서가 디렉팅에 나섰다. 보아는 "경이롭다"고 말했으며 마이크 송은 "저스트 절크가 10년 동안 세계에서 어떤 경험을 쌓았는 지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해군 제복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안무와 머리색까지 맞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스트절크는 헐크가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그마저도 392점이었다. 민서는 393점, 영제이는 399점을 받으며 저스트절크는 총 1184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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