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YGX 현세, 팀원에 불만 표출.."헬퍼인 줄 알았다" [★밤TV]

이덕행 기자  |  2022.10.05 05:00
/사진=엠넷 방송화면
'스맨파' YGX 현세가 팀원들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4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메가크루 미션에 나서는 7크루의 모습이 방송됐다.

YGX의 리더 드기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진짜 모르겠다. 이 메가크루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메가 크루 준비하면서 시작이 순탄치 않았다. 메가 크루를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다"고 전했다.

특히 YGX는 47명의 다인원으로 메가 크루를 구성해 시선을 끌었다. 드기는 "'스우파'때 YGX가 인원이 조금 적었는데 다른 크루보다 확실히 조금 적은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인원을 많이 쓰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현세는 크루곡 부분의 파트 디렉터를 맡았다. 다인원 크루로 무대를 서본 현세는 "메가 크루 미션이 발표 되고 여기서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거 잘해야 되는데, 이걸 잘해야 정말 퍼포먼스 잘하는 팀이라고 볼 수 있는 건데"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의욕이 넘치는 자신의 파트뿐만 아니라 다른 디렉터의 파트에도 아이디어를 냈다. 드기의 파트에서 단을 이동해야 할 헬퍼가 부족해지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현세의 눈에 쉬고 있는 멤버들이 보였다. 현세는 "준호 형이랑 준선이 형이 끝에서 앉아 있고 그 때 좀 화가 많이 났다. 뭔가 잘 못 된 것 같았다. 왜 이거를 나랑 드기 형, 도니 형만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YGX는 긴급회의에 들어갔고 현세는 "준선이 형도 그렇고 준호 형도 그렇고 앉아서 다른 이야기하고 있고 솔직히 헬퍼인 줄 알았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부끄럽지 않게 왜냐하면 나오는 사람들 다 잘하는 사람들인데 그 사이에서 어떻게든 해보려면 조금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해야 하는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준호는 "욕심이 없는 게 아니라 디렉을 보는 입장에서 누가 옆에서 자꾸 말하면 그 생각이 덧붙이니까"라고 변명했지만 현세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의견을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형들이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걸 이야기 한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준호가 "나의 태도, 우리들의 태도에 대해서 맞다 틀리다고 이야기를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상황은 점점 악화됐다.

아직 파이트 저지 점수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YGX가 위기를 이겨내고 탈락을 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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