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점 조절 실패+완벽 기회 무산’ 손흥민, 평점 6.2점...'팀 최저 수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0.05 05:52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영점 조절이 잘 되지 않은 손흥민이 평점 6.2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치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와 0-0으로 비겼다.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에 완패를 당한 토트넘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이날도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이반 페리시치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하며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마무리 능력이 너무 떨어졌다. 손흥민 역시 영점 조절이 잘 되지 않았다. 전반 39분 케인이 절묘하게 내준 패스를 손흥민이 오픈 찬스를 맞이했지만 감아찬 슈팅은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이후에도 손흥민의 슈팅은 너무 힘이 실린 듯한 모습이 자주 나왔다. 손흥민은 계속 고군분투를 하며 프랑크푸르트의 골문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함께 선발 출전한 케인은 6.5점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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