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박슬기 하차 '골때녀' 합류 각오.."짧은 다리로 열심히"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2022.10.05 23:53
댄서 에이미./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댄서 에이미(박효진)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의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에이미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골때리는 그녀들' FC원더우먼의 새멤버 에이미입니다. 아직 왕초보지만 넘넘 좋은 감독님,언니들과 함께 재밌고 행복하게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짧은 다리로 열심히 해서 점점 발전하는 에이미 보여드릴게요 꺄. 사랑해요 원더우먼 뽀뽀 백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에이미는 이날 오후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이하 원더우먼)의 새 멤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둘째 아이를 갖겠다는 박슬기가 하차하면서 원더우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에이미는 등장부터 높은 텐션을 뽐내며 앞으로 원더우먼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이하 개벤져스) 대 FC원더우먼의 챌린지리그 경기가 공개됐다. 에이미는 기존 원더우먼 멤버들과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두 팀의 경기는 정규 시간 내 2 대 2 동점 상황으로 마무리 됐고, 승부차기에서 개벤져스가 3 대 2로 승리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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