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인피티트의 멤버 남우현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14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오늘(7일)을 기점으로 당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피니트 멤버들 모두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남우현을 제외한 멤버들은 이미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왔다. 남우현은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했다. 2008년 연습생 시절부터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남우현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남우현에게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전한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4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님이 오늘(7일)을 기점으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남우현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남우현님에게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