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코로나19로 미뤘던 군 복무.."24일 입대" [전문]

윤성열 기자  |  2022.10.07 20:4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하성운(28)이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7일 하성운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하성운이 오는 24일 군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애초 하성운은 지난달 5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정을 불가피하게 미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하고 돌아올 하성운을 위해 하늘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성운은 2014년 보이 그룹 핫샷 멤버로 가요계예 데뷔했다.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약했다.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다음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하성운 공식 팬카페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하성운 군 입대 일정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022년 9월 5일(월) 예정이었던 군 입대 일정이 2022년 10월 24일(월)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 안내드린 바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다시 한번 하늘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하고 돌아올 하성운을 위해 하늘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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