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Sweet Night' 스포티파이 2억 5500만 돌파..'믿고 듣는 OST 킹'

문완식 기자  |  2022.10.08 06:35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가 스포티파이(Spotify) 스트리밍 2억 5500만을 돌파하며 'OST 킹' 존재감을 빛냈다.

뷔의 'Sweet Night'는 10월 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5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Sweet Night'는 8일 0시 기준 2억 5559만 1731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드라마 OST 역사상 최단 스트리밍 기록이다.

지난해 3월 발매된 뷔의 'Sweet Night'는 믹스테이프에 실릴 예정이었던 자작곡이었으나, 절친 박서준을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공개됐다.

'Sweet Night'에서 뷔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명품 감성 보컬은 유려한 멜로디, 서정적인 가사와 잘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뷔의 음악적 감성은 전 세계 리스너들로부터 뜨겁게 사랑받았을 뿐 아니라 대중음악 평론가, 해외 언론 등의 극찬 또한 이어졌다.

미국 타임(TIME)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어울리는 뷔의 깊은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인다"고 했고, 틴보그는 "드라마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곡으로 뷔는 그의 음악 작업에 큰 족적을 남겼다"며 찬사를 보냈다.

'Sweet Night'는 발매 후 국내외 각종 차트를 석권했으며, 한국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로 데뷔, 미국과 영국에서 1위로 동시 진입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또 뷔는 'Sweet Night'으로 'APAN STAR AWARDS 2020'의 'BEST OST상'을 수상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입증했고, 스포티파이 랩드에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드라마 OST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뷔는 'Sweet Night'에 이어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까지 연이은 성공으로 '뷔 + OST = 성공'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며 흥행 불패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한편 뷔는 2022년 상반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팔로워 증가 1위를 기록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 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해 최강 솔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MV] V (BTS) - Sweet Night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2 (ITAEWON CLASS OST Part.12)]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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