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돌' 킹덤이 미(美)의 왕국을 열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이하 '인가')에서 미니 5집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킹덤은 화이트 슈트 착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킨 킹덤은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한 '백야' 퍼포먼스로 끝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킹덤은 영원히 지지 않는 태양을 반사시켜서 막겠다는 의미가 담긴 '태양 반사 춤'으로 초대형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루이의 아련한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
지난 5일 발매된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는 '미의 왕국'의 왕 루이가 주인공이다. 타이틀곡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영생의 삶을 사는 왕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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