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추자현, 엄지원 살인 CCTV→비자금 장부 폭로 [별별TV]

이시호 기자  |  2022.10.09 21:57
/사진='작은 아씨들' 방송화면 캡처
'작은 아씨들' 배우 추자현이 엄지원의 모든 비밀을 폭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진화영(추자현 분)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화영은 한 사이트에서 몸집이 비슷한 여성을 만났다며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극단적 선택을 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진화영은 그녀와 2년 간 같은 옷을 입고 머리를 기른 뒤 같은 위치에 문신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진화영은 이어 극단적 선택으로 꾸미려던 계획이 실패한 것은 원상아(엄지원 분)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진화영은 원상아가 침입해 그녀의 목에 주사기를 꽂은 뒤 직접 옷장으로 끌고 가 목을 매다는 CCTV와 함께 경리 어플 내에 디지털화된 비자금 장부까지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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