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최강팀 성남 맥파이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강 몬스터즈 하위 타선의 활약이 관전 포인트다. 이홍구를 응원하기 위해 그의 제자들이 야구장을 찾은 것이다. 그가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승으로서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독립리그 여포'로 불리는 최수현은 경기 전 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 서동욱 대신 선발 출전하게 된다. 독립리그 선수들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최수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최강 몬스터즈의 유격수로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규정타석 3할 대 타율을 기록 중인 류현인이 타석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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