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 배현성, 고딩→대딩→직장인..만능캐 배우

김수진 기자  |  2022.10.11 11:03
배현성/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배현성이 다양한 작품에서 빛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현성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의 작품 속 활약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로 꼽히고 있다.

◆ 동생美 고등학생 → 순수&우직 고등학생

배현성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백경(이재욱 분)의 동생 백준현 역을 맡아 한없이 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순둥미를 뽐내던 배현성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때론 순수하고 때론 우직한 고등학생 정현으로 변신했다. 한껏 깊어진 감정과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미성숙하지만 찬란한 청춘의 현실 성장기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 시크 달달 대학생 → 어리바리 의대생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는 박하늘 역으로 무뚝뚝하지만 뒤에서는 다정하게 챙겨주는 시크 달달의 정석을 선보였다. 20대 청춘들의 감성과 청량미 넘치는 캠퍼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멍뭉미 가득한 장홍도 역으로 티 없이 해맑은 모습과 엉뚱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새싹 믿보배로 거듭났다.

◆ 병아리 인턴 → 다이아수저 신입사원

배현성은 2018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인턴 역을 통해 데뷔했다. 앳된 모습이 역력했던 그는 어느덧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가우스전자'의 백마탄으로 성장했다. 배현성은 새롭게 도전하는 코믹 장르에서도 비주얼과 매력 포텐이 터졌다며 호평을 얻고 있다. 임원 포스를 풍기며 당당하게 가우스전자에 입성한 백마탄의 신입사원 적응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배현성은 비슷한 연령대의 캐릭터라도 작품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스펀지 같은 흡수력과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배현성이 출연하는 '가우스전자'는 매주 금요일 지니 TV 와 seezn(시즌)을 통해 2편이 동시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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