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46) 두산 신임 감독이 선수단과 상견례에서 프로 의식을 강조했다.
두산 구단은 19일 "이승엽 감독이 이날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2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엽 감독과 김한수 수석코치, 고토 고지 코치, 조성환 코치, 정수성 코치가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2023시즌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과거는 잊고 '0'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며 "몸과 마음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달라. 내년 가을엔 이천이 아닌 잠실야구장에서 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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