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박병은 "태어나서 차은우 처음 봐..너무 잘생겨 CG같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2022.10.21 12:03
박병은, 차은우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병은이 차은우의 실물을 처음으로 본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가 참석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압도적 스케일과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박병은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며 "극중 요원 역할을 맡았는데, 주로 혼자 다닌다. 수트를 입고 다니는데 의상이 딱 한 벌이다. 그 의상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병은은 "혼자서 다니다 보니 다른 배우들과 함께 하는 장면은 많이 없다. 차은우 배우는 제가 태어나서 오늘 처음 봤다"라고 밝혔다.

박병은은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정말 너무 잘생겨서 놀랐다. CG같다"라며 "제가 이렇게 잘 생긴 사람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깜짝 놀랐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데시벨'은 11월 16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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