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에 앞서 양 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타자)-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 키움은 김준완(좌익수)-김태진(1루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지영(포수)-박준태(지명타자)-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한편 LG는 케이시 켈리,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가 각각 선발 등판한다. 켈리는 올 시즌 16승 4패 평균자책점 2.54를 마크하며 다승왕에 올랐다. 올 시즌 키움 상대로는 한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8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7실점의 성적을 올렸다.
애플러는 올 시즌 처음으로 KBO 리그 무대를 밟아 6승 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LG 상대로는 2경기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70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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