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김미화 기자  |  2022.10.25 21:02
/사진=김구라 유튜브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돌잔치에서 서장훈이 최고액의 축의금을 전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딸의 돌잔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구라는 "이번에 염경환이 보란듯이 축의금 100만원을 보냈다. 내가 항상 (염경환이) 엄청 짜다고 했는데 이번에 많이 보냈더라. 염경환이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서장훈이 가장 많은 축의금을 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서장훈이 가장 많이 했다. 염경환 보다 과감하게 하나를 더 넣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 딸의 돌잔치 사회를 봤던 남창희는 "형님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10년간 실을 잡은 아이는 처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2020년 12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 했으며 지난해 늦둥이 딸을 얻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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