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배우 김미경은 "한참 지난 생일을 이렇게 챙겨주다니. 생일의 탈을 쓴 우리의 수다 타임. 맛있는 거 먹고 반갑게 얼굴 보고 사는 얘기 나누고. 그저 좋기만한 시간. 고마워~ 행복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후배 배우들과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김미경의 모습이 담겼다.
후배들 중에는 김태희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검은색 버킷햇을 쓴 채 김미경의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여신 비주얼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김태희의 남편 비는 지난 6일 불륜설에 휘말렸다. 이에 소속사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최근 빌딩 매각설 루머로도 몸살을 앓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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