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에서 엄유신이 광고 정지 처분 3개월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는 각종 사극에서 빈궁, 왕후, 대비 역할을 도맡아 '왕실 전문 배우'라고 불리는 엄유신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엄유신에게 "누나는 어떻게 탤런트가 된 거냐"라고 질문했다.
엄유신은 "1972년도 22살에 동생이 신문 광고에 뜬 탤런트 모집 소식을 발견했다. 뛰어가 원서를 사 와서 원서를 쓰라고 하고,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엄유신은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라며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엄유신은 "신제품 비누 촬영 중 팔 한쪽이 과다 노출이라고 3개월 광고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라며 당시 위기를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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