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 12월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2022.11.10 09:46
TV 시리즈부터 뮤지컬, 완구, 게임, 웹드라마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가 12월 개봉한다.

10일 CJ ENM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2014년 12월 파일럿 프로그램 '신비아파트 444호'로 첫선을 보였던 '신비아파트'는 TV, 뮤지컬, 게임, 웹드라마 등 매체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2018년 개봉한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67만명, 2019년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89만명을 동원할 만큼 TV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극장에서도 여실히 보여줬다.

세번째 극장판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다른 평행세계로 사라진 '두리'와 '금비'를 찾고, 새로운 악당 '어나더'의 계획을 막기 위한 '하리'와 '신비', '강림', 그리고 차원도깨비 '키비'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7개의 세계에서 방금 막 튀어나온 듯한, 서로 다른 복장을 하고 있는 7명의 '하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스트볼을 가진 '하리'와, 한복을 입은 '하리', 원시 시대의 옷을 입은 '하리' 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7명의 '하리' 뒤로 신비한 빛을 내뿜고 있는 차원의 문은 이들 앞에 펼쳐질 거대한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새로운 차원의 문이 열린다!"는 카피가 평행세계라는 설정의 시공간 속에서 한층 더 확장된 '신비아파트'의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다른 평행세계로 넘어가 버린 '두리'와 '금비'가 의문의 괴물에게 습격을 받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차원도깨비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새로운 캐릭터 '키비'의 등장과 함께 위험에 빠진 '두리'를 구하기 위해 '하리'와 '신비' 그리고 '강림'이 다 같이 차원을 넘나드는 모험을 떠나는 모습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번 극장판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세계를 위협하는 절대 악당 '어나더'와 그의 부하인 '데드윙', '대쉬'는 평행세계의 질서를 거스르려는 자들로, 이들에 맞서 '하리'와 '신비' 그리고 각기 다른 차원 속 친구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한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가 시리즈 최고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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