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곽시양, KBS 새 주말 '진짜가 나타났다' 주연 발탁

이경호 기자  |  2022.11.10 10:59
백진희, 곽시양이 KBS 새 주말들다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한다./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백진희 사진), 사진=KBS
배우 백진희, 곽시양이 KBS 새 주말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백진희와 곽시양은 2023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에 출연을 확정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미혼모와 비혼주의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백진희는 이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여주인공 연두, 곽시양은 남자 주인공 태경 역을 각각 맡게 됐다.

백진희는 KBS 드라마 '죽어도 좋아' 종영 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또한 공교롭게도 KBS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다. 극 중 미혼모 역할을 맡은 가운데, 이전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곽시양은 지난 8월 종영한 '미남당'에 이어 다시 한번 KBS 드라마에 출연을 하게 됐다. 특히 KBS 주말드라마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됐다. 전작 '미남당'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남다른 활약상이 기대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주, 조연 배우들 캐스팅 마무리 단계이며, 조만간 촬영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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