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이소라 점입가경 "불륜 인정 안하기로"

윤상근 기자  |  2022.11.16 09:48

/사진=이소라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의 상습 불륜을 폭로한 유튜버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향하고 있다.

유튜버 구제역은 16일 "이소라 최측근의 제보에 따르면 이소라는 본인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아닌 반박하는 방향으로 나가기로 돌싱글즈 제작진과 협의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음 보기 중 이소라는 어떤 반박을 할까요??"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제역은 15일에도 "이소라씨에게 한가지 여쭙겠습니다"라며 "하늘에 맹세코 이 사진 속 여성이 본인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으신가요?"라는 글을 통해 당시 이소라의 과거 행적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소라와 불륜 상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공간에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사진=구제역 유튜브

구제역은 "이 사진 속 여성은 제가 아닙니다. 라고 한마디만 한다면 당신은 지금의 논란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당신이 '이 사진 속 여성은 제가 아닙니다.'라고 주장한다면 당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할겁니다"라며 "만일 당신이 해당 사진 속의 여성이 맞다고 인정하고 본인이 방송에서 한 섣부른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면 저 또한 더이상 당신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지 않고 여기서 끝내겠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구제역은 "이게 제가 당신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에요. 지금의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신에게 많은 배려를 해준 전남편, 전시댁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이고 추가 폭로도 예고했다.

구제역은 지난 14일 방송을 통해 이소라의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가 이소라의 상습적인 불륜과 음주가무 때문이라고 폭로, 파장을 일으켰다. 이소라는 즉각 해당 폭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이에 대한 향후 조치도 취할 계획이라고 암시했다. '돌싱글즈' 제작진은 오는 20일 '돌싱글즈 외전' 마지막 회가 일단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알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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