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는 원조 트로트 여왕 김혜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혜연은 건강 위기를 털어놨다. 아이 넷 출산 후에도 30년 동안 44사이즈 유지에 성공한 그는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발짝만 더 나가면 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에 몇 날 며칠을 눈물로 지새웠다"고 전했다.
또한 김혜연은 "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생각하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철저한 관리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그녀의 건강 비법도 공개됐다.
또한 거실 한편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대형 러닝머신이 두 대나 자리 잡고 있어 헬스장을 방불케 했는다. 암 고위험군을 극복하고 날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김혜연의 관리 비법은 21일 오후 7시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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