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는 21일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At my parents. graveside. 후회"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부모님 묘소를 찾은 로버트 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묘비에 화환을 놓으며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2019년 필로폰 구매,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선고받았다.
한편 미국 출신 로버트 할리는 1997년 귀화해 출중한 경상도 사투리와 유쾌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마약 파문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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