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 로운, 성동일·김희원 관심 독차지 김혜윤에 '질투' [★밤Tview]

이상은 기자  |  2022.11.24 21:44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바퀴 달린 집'에서 로운이 김혜윤에게 질투를 느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게스트 김혜윤·이재욱이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았다.

이날 성동일은 식사를 마치고 상을 치우는 김혜윤의 손기술을 보고 감탄했다. 성동일은 "알바 뭐 뭐해봤니"라고 질문했고, 김혜윤은 "주점에서 서너 번 해봤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김혜윤의 넘치는 에너지에 관심을 쏟았다. 김희원은 성동일에게 "혜윤이가 알바를 엄청 열심히 했대요"라며 기특해했다.

김혜윤의 입담에 푹 빠진 김희원과 성동일에 관심에서 멀어진 로운은 "아 김혜윤 기 빨려"라고 질투했다. 이에 김희원은 "야 왜 기가 빨리냐. 세상 좋고만"라며 김혜윤의 편을 들었고, 성동일은 "우린 기가 찬다"라며 공감했다.

질투를 느낀 로운은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선배님 저 머리 잘랐는데 왜 안 알아봐 주세요"라고 심술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로운에게 "뭐 대단한 거라고"라며 무시했고, 김희원은 "머리 자른 게 뭐 대수라고"라며 무시하며 로운을 놀렸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앞서 로운은 김혜윤을 놀리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성동일은 이재욱, 김혜윤, 로운의 키 차이에 놀랐다. 세 사람의 키는 각각 187cm, 160cm, 190cm이다. 성동일은 "너도 크네"라고 말했고, 이재욱은 "죄송합니다"라고 이유 없이 사과했다.

성동일은 키 차이가 많이 나는 김혜윤에게 "넌 이 멤버에 어떻게 들어간 거냐"라고 질문했고, 김혜윤은 "그래서 말이 잘 안 린다. 너무 제가 밑에 있냐"라고 장난쳤다.

성동일은 "드라마 찍을 때 렌즈를 못 당기겠다"라고 걱정했고, 이재욱은 "그래서 항상 혜윤이한테 박스 같은 걸 깔아줬다"라고 설명했다.

성동일은 로운과 김혜윤에게 로맨스물 투 샷을 부탁했고, 로운과 김혜윤은 서로를 바라봤다. 하지만 로운은 "저는 가끔 혜윤이가 머리 안 감으면 정수리 냄새가 살짝 난다"라며 장난쳤다. 이에 김혜윤은 "오늘은 감고 왔다"라며 맞받아쳤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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